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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민재, 연봉 251억 받는다…손흥민보다 70억 더 많다→한국 선수 역대 최고 연봉 (독일 언론)

박주성 대기자 | 기사입력 2024/09/18 [23:46]

[속보] 김민재, 연봉 251억 받는다…손흥민보다 70억 더 많다→한국 선수 역대 최고 연봉 (독일 언론)

박주성 대기자 | 입력 : 2024/09/18 [23:46]

[속보] 김민재, 연봉 251억 받는다…손흥민보다 70억 더 많다→한국 선수 역대 최고 연봉 (독일 언론)

[속보] 김민재, 연봉 251억 받는다…손흥민보다 70억 더 많다→한국 선수 역대 최고 연봉 (독일 언론)

 

김민재 연봉이 꽤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는 공격수 손흥민보다 70억원을 더 받는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지난해 7월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를 떠나 독일 최고 명문이자 유럽 축구의 '레바뮌(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중 한 팀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뮌헨 입단은 한국 축구를 넘어 아시아 축구에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이전에도 알리 다이에(이란), 우사미 다카시(일본) 등 아시아 선수들이 뮌헨 유니폼을 입은 적은 있었지만 독일 최고 구단이 주전급으로 딱 찍고 아시아 선수를 데려간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나폴리와 2022년 계약할 때 5000만 유로(73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체결했는데 이 조항은 1년 뒤 '신의 한 수'가 됐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 나폴리가 33년 만에 세리에A 정상 등극할 때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김민재의 시장 가치가 바이아웃을 훌쩍 뛰어 넘었다.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른 구단과의 경쟁에서 이겨 김민재와 사인했다.

연봉도 두둑하게 약속한 것으로 이번에 드러났다.

[속보] 김민재, 연봉 251억 받는다…손흥민보다 70억 더 많다→한국 선수 역대 최고 연봉 (독일 언론)

독일 유력지 빌트의 스포츠 자매지 '스포르트 빌트'는 17일 뮌헨 선수들의 연봉을 추정치로 공개했다. 여기서 김민재는 1700만 유로, 한화로 251억원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김민재의 연봉이 세금을 떼고 나면 1000만 유로(147억원)이라는 보도가 나오긴 했는데 이번에 유력지가 1700만 유로로 못을 박았다. 세전 연봉인 것으로 보인다.

뮌헨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선수는 예상대로 해리 케인이었다. 지난해 토트넘에서 이적한 케인은 2400만 유로, 한화로 354억원을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케인의 연봉은 전임자인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폴란드 국가대표·현 FC바르셀로나)와 같다"고 소개했다.고 엑스포츠뉴스 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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