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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 정례회의 개최

마을복지계획 및 특화사업 논의 확정,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

베이비 실버 뉴스 | 기사입력 2023/02/15 [16:40]

[임실군]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 정례회의 개최

마을복지계획 및 특화사업 논의 확정,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

베이비 실버 뉴스 | 입력 : 2023/02/15 [16:40]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남용, 김윤배)가 지난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12월부터 2023년 마을 복지 의제 설정을 위한 복지욕구조사를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및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6개 분야의 특화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중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 거동불편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사업 등 4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세부 추진내용을 논의했다.

 

더불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발굴․연계를 위해 협의체가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갖추고 민관이 더욱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도 머리를 맞댔다.

 

김윤배 민간위원장은“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올 한해도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남용 신덕면장은“우리 면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와 복지자원을 발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데 민관 협력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마을 복지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반찬사업, 거동불편노인 안전바 설치, 묵은 이불빨래 정리사업 및 소망배달부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60여 가구를 발굴 지원해 지역의 복지지킴이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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