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 정례회의 개최마을복지계획 및 특화사업 논의 확정,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남용, 김윤배)가 지난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12월부터 2023년 마을 복지 의제 설정을 위한 복지욕구조사를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및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6개 분야의 특화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중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 거동불편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사업 등 4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세부 추진내용을 논의했다.
더불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발굴․연계를 위해 협의체가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갖추고 민관이 더욱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도 머리를 맞댔다.
김윤배 민간위원장은“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올 한해도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남용 신덕면장은“우리 면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와 복지자원을 발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데 민관 협력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마을 복지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반찬사업, 거동불편노인 안전바 설치, 묵은 이불빨래 정리사업 및 소망배달부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60여 가구를 발굴 지원해 지역의 복지지킴이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저작권자 ⓒ 전국국민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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