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내인생봄날의원(영통구)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의 심리 검사·상담을 지원하는 ‘아이 마음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30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12가구(아동, 양육자)에 ▲초기 면담, 심리검사 ▲심리검사 해석, 양육 목표 ▲정서 인식, 감정 조절 전략 ▲아동 특성에 따른 맞춤형 양육 전략 ▲부모-자녀 상호작용 강화 등 심리검사 4종과 상담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과 양육자의 관계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과 가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 영역별(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드림스타트 3개소(영화·우만·세류)를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베이비실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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